: "메모리 다르치비오" 컬렉션에는 블랙베리를 닮은 링(왼쪽)과 파베 다이아몬드 또는 유색 보석이 특징인 링이 포함되어 있다.

밀라노-포멜라토(Pomellato)는 지난 화요일 메모리 다르치비오(Memorie D'Archivio)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아카이브 메모리"를 의미하는 이 컬렉션은 포멜라토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 90년대에 출시한 두 개의 컬렉션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다.

포멜라토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디자인된 브랜드의 '모라(Mora)'와 '모자이코(Mosaico)' 링을 재해석한 버전으로, 전통과 현대성의 조화를 이뤘다고 한다.

포멜라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조 카스탈도(Vincenzo Castaldo)는 "모라와 모자이코와 함께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광물 원석 소재를 사용하여 제게 특히 소중한, 포멜라토의 위대한 성공작 중 두 가지를 다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1996년 포멜라토의 "모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베리를 닮은 디자인의 링

모라 컬렉션은 자연의 풍요로움에 대한 찬사로 블랙베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새롭게 재해석된 '모라' 링은 블랙베리 열매송이를 닮았으며, 로즈 골드 밴드에 세팅된 캐보션 젬스톤은 블루 컬러의 래브라도라이트와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새로운 '모자이코' 링은 캐보션 컷 젬스톤이 로즈 골드 링 위에 정사각형 형태로 완벽하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링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또는 유색 파베 보석으로 이루어진 모서리 섹션에 의해 4분면 레이아웃이 강조되어 있다.

메모리 다르치비오 컬렉션은 24개의 독특한 반지로 구성되어 있다.

10월에는 밀라노에서, 11월에는 파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포멜라토는 또한 다음 주에 브랜드 누도, 아이코니카 및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피스와 함께 촬영한 프랑스 모델 잔드 카디외(Jeanne Cadieu)를 소개하는 새로운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여성을 기념하고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출처: 내셔널 주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