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보석감정연구원(이하 우신감정원)은 합성 다이아몬드의 감별 및 감정 의뢰 증가에 따라 오는 5월 20일(금)부터 합성 다이아몬드 제품 감별서를 발행한다. 또한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발행 범위 역시 기존 0.30ct (3부) - 1.00ct 미만에서 0.30ct (3부) 이상 합성 다이아몬드로 확장된다.
우신감정원의 합성 다이아몬드 제품 감별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확실한 차이를 두기 위해 ‘Lab-Grown Diamond’라는 문구와 함께 ‘상기 제품은 합성 다이아몬드를 포함합니다.’라는 국문이 표기된다.
또한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는 다르게 1.00ct 이상 감정서가 별도로 구분되지 않고, 0.30ct (3부) 이상의 모든 감정서가 동일한 양식으로 발행된다.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 부분에서도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GIA, IGI 등 글로벌 감정원들의 경향과 동일하게 세부 등급을 구분해 발행할 예정이다.
우신감정원 관계자는 “우신감정원의 믿을 수 있는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국내 보석 및 주얼리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합성 다이아몬드의 성장이 전체 다이아몬드 시장의 확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합성 다이아몬드의 감정 작업이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하므로, 현재와 같이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요금 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귀금속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