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 스플렌더: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의 주얼리”가 4월 11일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 개막한다.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Bal du Siècle, Bals de Lègende"의 "Diane" 클립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곧 전시될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로마의 달의 여신 다이애나가 블루 사파이어와 연보라 사파이어 구름 속에 있는 보라색 별 사파이어 위에 떠 있는 화이트 골드 소재로, 한 손에는 다이아몬드 초승달을, 다른 한 손에는 다이아몬드 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MNH)은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의 천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주얼리 전시회를 4월 11일에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Cosmic Splendor: Jewelry from the Collections of Van Cleef & Arpels"는 반클리프 아펠의 천상, 신화, 점성술 작품 약 7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우주의 경이로움과 신비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사람들은 밤하늘에 매료되고 우주의 웅장함에 감동하여 천 년 동안 매혹적인 예술 작품을 만들어 왔다고 미국 자연사 박물관 관계자는 말한다.

다가오는 "Cosmic Splendor" 전시회에서 선보일 주얼리, 타임피스, 진귀한 물건에는 비행 중인 로켓을 묘사한 네크리스, 먼 성운에서 영감을 받은 보석 세팅 펜던트, 행성 천체의 이동을 추적하는 메커니즘이 있는 시계가 포함된다.

전시될 작품들은 반클리프 아펠의 패트리모니얼 컬렉션(Patrimonial Collection)과 이 행사를 위해 개인 소유자들이 현대 주얼리를 빌려준 작품들이다.

이 박물관은 2021년 2월에 문을 연 새로 개조된 Allison and Roberto Mignone Halls of Gems and Minerals의 임시 전시회를 위한 공간인 Melissa and Keith Meister Gallery에 "Cosmic Splendor"를 수용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이전에 2023년 반클리프 아펠 미술관과 주얼리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가든 오브 그린: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의 정교한 주얼리'를 선보인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Ice Cold: An Exhibition of Hip-Hop Jewelry"를 전시했다.

"Cosmic Splendor"는 Kate W. Cassidy Foundation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시회는 AMNH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티켓은 박물관 웹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Cosmic Splendor: Jewelry from the Collections of Van Cleef & Arpel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클립은 ‘나비 은하’라는 별명을 가진 ‘처녀자리’에 있는 두 개의 은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가 결국 하나로 합쳐질 것으로 예측한다. 왼쪽은 ‘Doublee Galaxies’ 사피르 모브 클립, 오른쪽은 사피르 로즈 클립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착륙 지점을 상징하는 루비가 세팅된 달 펜던트. 이 달 펜던트 중 3개는 실제 아폴로 11호의 달 탐사 임무에 참여한 우주비행사들에게, 1개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주어졌다.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플래티넘,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942년 반클리프 아펠의 ‘Spiral’ 클립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2015년 출시된 ‘Lady Arpels Heures Filantes’ 시계는 시간과 날짜뿐만 아니라 유성우가 언제 시작되는지, 얼마나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는지도 표시한다. 이 제품은 화이트 골드, 어벤츄린 글라스, 마더 오브 펄,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1951년에 제작된 ‘Meteor’ 클립은 플래티넘으로 이루어진 유성에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핵으로부터 방출되는 황금빛 광선을 묘사한다. (이미지 제공: Van Cleef & Arpels)

출처: 내셔널 주얼러